잡담

사랑의 고리

풀나무 2007. 9. 15. 14:16
사랑의 고리

젊었을 때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줄 수 있는 것 이상을 요구했다.
지속적인 우정, 끊임없는 감동, 이제 나는 그들에게
그들이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적은 것을 요구할 줄 안다.
그냥 말없이 같이 있어 주는 것 같은.
아무것도 주지 않는 사랑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기장 큰 불행은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 아이라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다.

- 알베르 카뮈 '작가수첩' 에서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생사....!  (0) 2007.10.14
친구와 나무와 같다  (0) 2007.09.19
분노심은 건강의 적  (0) 2007.09.15
[스크랩] 이별후 알게된 10가지...  (0) 2007.08.28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0) 2007.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