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빈자리 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 자리를 안다. 그 사람의 빈 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때론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던가. - 한수산 '거리의 악사' 중에서 - 잡담 200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