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함께 있어 주는 것

풀나무 2007. 4. 25. 13:26
함께 있어주는 것


"아, 루이스, 그건 말이야.
세상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있지.
상처가 너무 커서 어떤 말이나 설명도 아무 소용이 없고
치유가 되지 않는 그런 고통 말이야.
그런 고통을 맞게 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그 고통을 받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거기
함께 있어주는 것이 전부야."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부터 다시  (0) 2007.05.01
한번 더 안아주는 지혜  (0) 2007.04.28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0) 2007.04.10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0) 2007.03.13
산이 험하면 험할수록 나는 가슴이 뛴다.  (0) 200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