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08년 경남의 꽃 축제.....꼭 가서 보아야 하는 곳

풀나무 2008. 3. 27. 18:04
                                        ▲남해 두모 마을 유채꽃 개메기 축제
유채꽃하면 흔히 제주를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제주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의 유채꽃 명소가 남해 금산자락에 펼쳐져 있다. 산비탈에 올망졸망 이어진 수만평 다랑이 논에 넘실대는 노란 꽃물결에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다.
남해읍에서
상주해수욕장을 지나 해안도로를 내닫다보면 길 아래 노란 별천지가 나타난다. 산비탈 우묵한 계곡에 유채꽃이 넘실댄다. 마을 끝 천수답에서 시작된 노란 꽃밭은 바다로 향하는 길목마다 가득하다.
- 유채꽃 개매기축제(유채꽃 필 무렵 독안에 든 물고기 맨손잡기)
기간 2007.4.15(08:00~17:00)
장소 상주면 두모(드므개마을)
내용 개매기(맨손으로 고기잡기),어창뜰채, 유채꽃 사진촬영대회 등
문의 두모이장 배귀준(011-565-6467)
참가비 개인 10,000원, 초등학생 5,000원
홈페이지 http://www.du-mo.co.kr

--기간 : 4월 5일 문의 : 010-8500-5863(두모마을)

 

 

                                          ▲튤립 흐드러진 장평소류지
두모리에서 19번 도로를 따라
남해대교 방면으로 10여분을 내달으면 이동면 다초리 장평지가 나온다. 일명 다초지로도 불리는 자그마한 규모의 저수지로 튤립과 유채가 만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어어지고 있다. 특히 맑은 호수와 유채, 튤립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창녕 남지 유채꽃 축제
국내 최대의 자연 늪인
우포늪과 유황 온천단지인 부곡온천, 억새평전의 화왕산 등으로 유명한 창녕군은 새로운 유채꽃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밭으로 알려진 남지 유채꽃밭은 강변 둔치를 따라 6만5000여평에 펼쳐져 있다. 4월 중순이면 유채꽂 단지의 장관으로 노란 봄소식을 전한다.
 낙동강을 잇는 남지철교(근대문화재)는 1933년 놓인 이후 1950년 북한군의 진군을 저지하기 위해 중앙 25m를 폭파한 후 1953년 복원돼 유채꽃밭과 묘한 어울림을 만들어 낸다.
○ 기    간 : 2007. 4. 21(토) ~ 4. 29(일) 9일간 
○ 장    소 : 남지읍 낙동강변 유채단지 일원 
○ 주    최 : 창녕군 
○ 주    관 : 낙동강 유채축제 추진위원회,  마산MBC 
○ 주요행사 일정 
   
- 개회식(전야제) : 4. 21(토) 17:00 
    - 띠별체육대회 : 4. 22(일) 10:00 
    - 부 대 행 사 : 4. 23(월) ~ 4. 28(토) 
    - 읍면족구대회 : 4. 28(토) 10:00 
    - 제5회 창녕국제모터사이클대회: 4. 29(일) 10:00

○ 부대행사 계획 
    - 그라운드골프경남대회, 궁도영남대회, 게이트볼대회, 읍면대항족구대회, 투계대회,
      관상조류전시회, 농산물판매등

문의 : 055-530-2522(창녕군 미래산업추진단)

 

                                             ▲사천시 삼천포대교 유채꽃
삼천포대교 주변 초양섬과 늑도섬 일원 2만여평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곳은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주변 풍광과 주변섬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시원한 바람과 유채꽃 단지를 거닐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크고 화려한 유채꽃을 바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연인과 함께 산책을 한다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055-867-5238(창선삼천포대교관광안내소)

 

                                            ▲창녕 화왕산 진달래
봄이 무르익으면 창녕 화왕산에는 불이라도 난 것처럼 진달래의 향연이 펼쳐진다. '불의 산'이라는 뜻의 화왕산(높이 766m)은 산세가 완만해 봄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화왕산성 주위와 관룡사로 이어지는 능선, 옥천계곡과 드라마 '허준'을 촬영했던 세트장은 대표적인 진달래 군락지다.
 특히 황금빛으로 물든 십리 억새밭과 연분홍 진달래의 조화는 환상적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져 4월 중순에 꽃이 피기 시작해 25일을 전후해 만개할 듯하다.
문의 : 055-530-2522(창녕군 미래산업추진단)

 

                                                 ▲ 대금산 진달래 축제 
거제 대금산은 꽃과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진달래 명소다. 4월 초순이면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할 정도로 진달래가 만발하게 피어난다. 남해안의 따뜻한 기후 조건으로 제일 먼저 개화소식을 전하는 꽃 축제라 할 수 있다.
 대금산은 해발 437m의 나지막한 산이어서 노약자도 쉽게 등반할 수 있다. 능선을 지나면 진달래 군락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정상까지 진달래로 덮여 있다. 진달래 군락지는 10만㎡에 이르며 산머리에
진달래꽃 왕관을 씌워 놓은 듯한 장관이 연출된다.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로는 진홍색의 꽃동산이, 눈앞에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다도해의 푸른 물결이 펼쳐진다.
-기간 : 4월12일
-장소 : 거제시 연초면 명동리 대금산
-문의 : 055-639-3399(거제관광안내소)


                                                    ▲봄꽃과 숭어축제
4월5일부터 이틀간 봄꽃과 숭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제2회 거제도 봄꽃 & 숭어축제'를 동부면 학동 흑진주몽돌해변 일대에서 개최한다.
 숭어는 진달래와 매화, 유채꽃이 피는 봄에 맛이 가장 뛰어나며 거제시 남부면 다대, 일운면 구조라, 동부면 학동에서 연안을 따라 서식하는 봄숭어를 그물로 잡고 있다. 행사장으로 가는 해안도로. 학동 흑진주몽돌해변주변에는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며 숭어를 맨손으로 잡는 행사와 숭어회, 숭어튀김, 숭어무침 등의 봄별미도 맛볼 수 있다.


                                       ▲창원 천주산 진달래 축제
천주산은 창원과 마산, 함안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무학산과 이웃해 그 맥이 천주산으로 통한다. 화려하거나 웅장하지 않은 평범한 야산으로 보이지만 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진달래가 지면 그 자리에 철쭉과 야생화를 피워 매력을 발산한다.
 산행은 천주암과 달천계곡, 마산 합성동의 제2금강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발달해 있다. 용지봉~천주봉에 이르는 진달래 군락지는 도심에 숨은 꽃동산이다. 4시간 안팎이 소요되므로 산행 후 인근 
마금산온천과 철새 도요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를 들러 보는 것도 좋다.
기간 : 4월13일
장소 : 창원시 북면 달천리 천주산
문의 : 055-298-9414(축제추진위원회)

@ 경남의 축제를 정리하였네요.....^^ 참고하시고 좋은 시간 만드세요^^ &&

@ 사진과 글은 각 사이트에서 옮겨 와서 정리한 것입니다.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